아시안게임 야구 내야수 분석 3루, 유격수.

황재균(KT), 김하성(넥센), 오지환(LG).



 

 


·황재균 3루수 (KT). (8.26일 기준, 타율 0.288).


1987.07.28/183cm/96kg.

황재균 연봉 12억원.

KT의 3루수 황재균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SK)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여, 엔트리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루수로 뽑혔습니다.

2017시즌은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하였지만, 큰 성과없이 KT로 복귀하였습니다.

황재균 선수의 타율은 0.288로 리그에서 좋은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프로 격력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핫코너에 속하는 3루 수비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고, 몸이 튼튼하여 쉽게 부상을 당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런 19개로, 후번 타순에서 큰거 한방이 가능합니다.

황재균 선수는 2014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김하성 유격수 (넥센). (8.26일 기준, 타율 0.303).


1995.10.17/175cm/76kg.

김하성 연봉 3억 2천만원.

넥센의 유격수, 국가대표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타격보다 수비력을 중요시 여기는 포지션 유격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 17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보여줬고, 18시즌 홈런 17개 장타율 0.498 타율 0.303으로 다른 유격수들에 비해 높은 장타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격수임에도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김하성 선수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수비 범위가 넓고, 날렵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르지 못한 자세로 1루까지 송구할 수있는 강한 어깨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책이 많이 나오는 유격수 자리임에도 실책 10개로 리그 유격수 평균 실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큰 부상없이 튼튼한 신체를 지니고 있어, 그라운드에서 큰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오지환 유격수 (LG). (8.26일 기준, 타율 0.277).


1990.03.12/186cm/80kg.

오지환 연봉 2억 9천만원.

LG의 유격수, 화제의 야구 국가대표 오지환 선수 입니다. 병역 문제로 큰 화제를 받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유격수임에도 거대한 잠실 구장에 홈런 10~15개를 보여주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즌 10개 정도의 준수한 도루 기록과 매시즌 3~5개의 3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비교적 낮은 수준의 타율 0.277과 리그 1위의 삼진 120개를 보여주고 있어, 국가대표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만한 점은 볼넷 54개 리그 3위로 베트를 잘 휘두르지 않고 종종 진루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유격수 수비력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실책 17개를 기록, 기대 이하의 포구 실력을 보여주고 송구 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오지환 선수의 개인적 컨디션에 따라 그날의 경기 분위기를 좌지우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6년 문신으로 경찰청 야구단 지원에 탈락한 경험이 있고, 2017년 말에는 상무 야구단지원을 포기했습니다. 결국 2018시즌 프로야구를 선택한 오지환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없으면, 현역 군인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을 해결해야 합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손흥민 군대를 위한 아시안 게임인가?

인터넷 기사가 온통 손흥민 군대 이야기 입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다른 선수들의 열정과 희생은 묻힌채, 손흥민 선수의 병역 이야기 뿐입니다. 특히나 해외 언론들까지 손흥민 선수의 병역문제에 관심을 두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흥미진진합니다. 



● 손흥민 선수의 병역 연기.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과 2023년 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나이는 만26세. 일반적인 군대 연기는 27세까지 가능합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4급 보충역이 국외 취업을 했을 경우, 만 27세까지 국외 여행 허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국외 취업자인 손흥민 선수는 만 27세가 되는 2019년까지는 유럽리그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병역법에 따라 2020년에는 입대를 해야 합니다. 



 

 


●손흥민 4급 공익.

손흥민 선수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중퇴 입니다. 고등학교 중퇴자는 신체등급 3급 이상을 받더라도, 4급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습니다. 다만, 신체등급이 3급 이상이며, 본인이 원한다면 현역으로 입대가 가능합니다. 

위 정보에 따른다면, 손흥민 선수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되며, 지하철이나, 학교 등에 배치되어 검은옷을 입고 주민의 수발이 되어 줄 것입니다. 



 

 


●손흥민 상무 축구단.


그렇다면 손흥민 선수는 군대 축구단인 상무 축구단으로 입단 가능할까?

k리그 축구선수는 기량 저하없이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상무 축구단경찰청 축구단(무궁화 축구단)이 있습니다. 상무 축구단과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신체등급3급 이상의 만 27세 이하'의 선수가 '국내 무대에서 1년동안 선수생활을 했을 경우'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고등학교 중퇴이며, 국내 리그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결국 손흥민 선수는 상무 축구단과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 할 수 없습니다. 




●손흥민 K3 축구단.

만약 손흥민 선수가 4급 보충역을 선택했을 경우, 국내 순수 아마추어 리그인 'K3' 리그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낮엔 근무하고, 밤에 경기를 치룬다고 합니다. 

 

 




●손흥민 편법 군 연기.


과거 박주영의 사례에도 있듯이, 해외리그 선수들은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헛점을 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각종 편법을 사용하여 2020년 일본 도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은 '금,은,동' 어떤 메달이든 획득을하게 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야구 내야수 분석 1루, 2루.

박병호(넥센), 안치홍(KIA), 박민우(NC).




·박병호 1루수 (넥센). (8.23일 기준, 타율 0.341).


1986.07.10/185cm/107kg.

박병호 연봉 15억원.

대한민국의 4번 타자, KBO리그 최고의 거포 넥센에 박병호 선수 입니다.

2017년 말,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한국 넥센히어로즈와 '비FA 역대 최고액'으로 새롭게 계약하고 2018시즌부터 KBO로 돌아왔습니다.

KBO로 돌아온 박병호 선수의 2018시즌 시작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시즌 초반 약 한달간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지난 명성과 연봉의 가치를 제대로 못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KBO리그 최고의 거포 답게 현재 홈런 33개로 2위(1위 로맥 37개), OPS 1.155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OPS: 장타율+출루율). 특히 박병호 선수의 타석당 홈럼 갯수는 압도적 리그 1위입니다. 

박병호 선수의 1루 수비는 리그 평균값에 가깝습니다. 1루수라는 자리는 수비력보다 장타율, 타격능력을 우선한 선수들이 맡곤합니다. (다만 최근들어 각 구단의 1루 수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거포형 1루수보다 수비력에 중점을 둔 1루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이미 대한민국의 4번타자로 낙점된 상태입니다.

박병호 선수는 상무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안치홍 2루수 (KIA). (8.23일 기준, 타율 0.362).

1990.07.02/178cm/90kg.

안치홍 연봉 3억2천만 원.

KBO를 대표하는 2루수 기아의 안치홍 선수입니다. 

안치홍 선수의 타율은 0.362로 리그 4위에 해당하며, 리그 2루수 중 1위 입니다. 특히 장타율 0.599, 홈런 19개로 중장거리형 타자로 불립니다. 

안치홍 선수는 넓은 수비범위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센스를 갖추고 있기때문에 믿을 수 있는 2루수 입니다. 

안치홍 선수는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박민우 2루수 (NC). (8.23일 기준, 타율 0.308).

1993.02.06/185cm/80kg.


박민우 연봉 3억2천만 원.

NC의 2루수 박민우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내야 수비 교체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우 선수는 매년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올해도 3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괜찮은 장타율 0.412, 적당한 출루율 0.360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대타 타율이 0.571로 50%가 넘는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훌륭한 내야 교체 자원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시즌 박민우 선수의 2루 수비는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 트라우마까지 겪었지만, 심리상담 등을 통해 수비 불안을 극복해내었다고 합니다. 2018시즌 현재까지 수비 실책, 박민우 6개, 안치홍 8개로 단순 수비 에러 갯수만 놓고 보면 박민우 선수가 더 적은 식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박민우 88경기, 안치홍 96경기).

박민우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아시안게임 야구 외야수 분석 (2).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박해민 중견수 (삼성). (8.19일 기준, 타율 0.284).

1990.02.24/180cm/75kg.

박해민 연봉 2억 9천만원.


삼성의 수비 천재 박해민 선수 입니다. 다른 타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타격 능력이지만, 빠른 발, 주루 센스, 뛰어난 수비능력 등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습니다.

특히 박해민 선수의 도루 능력은 KBO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27개로 1위(공동 버나디나, 김혜성, 이용규), 17시즌 1위(40), 16시즌 1위(52), 15시즌 1위(60)로 도루왕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17시즌까지 3년 연속 '도루왕'입니다.

하지만 박해민선수는 타격 능력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습니다. 선구안은 괜찮은 편이지만, 컨택능력이 떨어지고 장타율이 낮습니다. 덕분에 출루하기까지 가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박해민 선수의 외야 수비능력은 KBO 리그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중견, 우익, 좌익수 모든자리 수비가 가능하며, 낙구 지점 파악이 빠릅니다. 게다가 빠른발을 가지고 있고 슬라이딩 캐치도 곧잘 해냅니다. 다만 약한 어깨로 종종 지적받고있습니다.

때문에 박해민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이 아닌 중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리드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루사를 방지하기 위해 교체되어, 경기 끝날때까지 리드를 지키기위한 수비를 위한 선택으로 매우 좋은 외야 자원입니다. 

박해민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이정후 중견수 (넥센). (8.19일 기준, 타율 0.378).

1998.08.20/185cm/78kg.

이정후 연봉 1억 1천만원.

KBO리그의 보물 이정후 선수 입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되었을때, 어째서 차출되지 않았는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명단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현재 리그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타율 0.378로 2위 양의지 선수(0.366)와 1푼 이상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야구 센스, 뛰어는 컨택 능력, 빠른 배트 스피드, 물려받은 운동신경 등 어디하나 모자란 점이 없습니다. 특히 17시즌에 비해 장타력까지 끌어올려 중장거리 타자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수비가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성장세는 누구보다 뛰어나며 실책(3개)이 적어서 믿을 수 있는 외야 수비를 보여줍니다.

이정후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결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부상선수에 대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부상으로 선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 선수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경정한 것입니다. 

KBO는 국제 대회에 나설 경쟁력이 있는 최상의 팀을 위해 몸에 이상이 있는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교체 일정은 8월 10일 기준으로 정하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주 초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교체 될것으로 언급되고있는 선수는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2루수 박민우(NC), 투수 임찬규(LG), 투수 차우찬(LG)입니다. 이중에서 최정과 박건우 선수는 부상으로 교체가 확실해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야구 외야수 분석 (1).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김재환 좌익수 (두산). (8.11일 기준, 타율 0.341).

1988.09.22/183cm/90kg.

김재환 연봉 4억 7천만원.

포수 출신으로 선수를 시작한 잠실의 거포 김재환 선수 입니다. 


김재환 선수는 두산의 4번 타자 이며, 현재 리그 홈런 32개 2위(공동 박병호), 타점 95점 1위(공동 김현수)를 기록하고 있는 KBO를 대표하는 거포 홈런 타자입니다.

김재환 선수의 타자로서 아쉬운점은 삼진 102개로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선구안에 아쉬움을 보입니다. 

김재환 선수의 수비위치는 좌익수 입니다. 외야수가 2017년 기준 실책 8개를 기록하는 등 약간의 불안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재환 선수는 2008년 두산베어스에 1억 5천만원을 받고 입단했지만, 1군과 2군을 오가며 큰 특징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장타력이 폭발하였습니다. 

김재환 선수는 2011년 10월 도핑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 복용 사실이 적발되며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약물 복용에 명확한 징계가 없던 시절이었기때문에 지금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솜방망이 처벌이라 평가 받고 있습니다. 

김재환 선수가 복용한 '테스토스테론'은 남성호르몬으로 생식기 발달에 관여하는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자신감이 상승을 가져오며, 과도할 경우 충동적이고 욕구 절제가 힘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야구선수로서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의 힘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직접적으로 가져옵니다.

김재환 선수가 약물 복용으로 아직까지 팬들의 질타를 받는 이유는, 출전 정지가 풀린 후 직접 '봉인이 해제됐다'라는 발언 때문입니다. 이 발언이 약물 복용에 대한 반성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약물의 부작용인 과도한 자신감 상승 탓에 실언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김재환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손아섭 우익수 (롯데). (8.11일 기준, 타율 0.340).

1988.03.18/174cm/84kg.

손아섭 연봉 15억 원.

롯데와 4년 98억을 계약한 팔방미인 외야수 손아섭 선수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타격, 번트, 수비, 주루, 센스, 시야, 성실함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게다가 잘 합니다. 거기에 해설자들에게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현재 득점 85점 2위(1위 김현수), 안타 144개 2위(1위 김현수), 도루 15개 9위, 타율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스프레이 히터로 수비 쉬프트가 통하지 않는 타자입니다. 또한 번트나 내야 땅볼로도 안타를 만들기도 합니다. 

손아섭 선수의 수비위치는 우익수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수비 범위가 넓고, 강견으로 2017년 11번의 보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금메달리스트로 병역 면제입니다.

 

 




·김현수 좌익수 (LG). (8.11일 기준, 타율 0.359).

1988.01.12/188cm/100kg.

김현수 연봉 14억 원.

LG와 4년 115억을 계약한 타격 기계 김현수 선수 입니다.

김현수 선수는 안타 155개 1위, 타점 95점 1위(공동 김재환), 득점 88점 1위, 출류율 0.413 4위타율 4위를 기록하며 전형적인 타격 기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현수 선수는 선구안이 좋고, 상대 투수 파악이 빨라 타석에서 대처에 능합니다.

김현수 선수의 수비 위치는 좌익수 입니다. 리그에서는 종종 1루수로 나오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발이 느려서 안타 갯수에비해 도루나, 3루타가 매우 드물게 나옵니다. 또한 느린발 탓에 수비 범위가 좁지만, 덕분에 무리한 수비를 시도하지 않고 바운드로 안전하게 공을 처리합니다. 

김현수 선수는 금메달리스트로 병역 면제입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결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부상선수에 대해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부상으로 선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 선수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경정한 것입니다. 

KBO는 국제 대회에 나설 경쟁력이 있는 최상의 팀을 위해 몸에 이상이 있는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교체 일정은 8월 10일 기준으로 정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교체 될것으로 언급되고있는 선수는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2루수 박민우(NC), 투수 임찬규(LG), 투수 차우찬(LG)입니다. 이중에서 최정과 박건우 선수는 부상으로 교체가 확실해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야구 포수 분석.


·양의지 선발 포수 (두산). (8.06일 기준, 타율 0.375).

1987.06.05/179cm/85kg.

양의지 선수 연봉 6억원.

두산의 포수이자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 선수입니다. 누가 뭐래도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는 양의지 선수입니다. 

포수로서 양의지 선수는 도루 저지가 좋고 마운드 방문 타이밍이 적절하다고 평가 받습니다. 또한 경기의 흐름 파악 까지 뛰어나,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경기장안의 사령관이라 불립니다. 

타자로서 양의지 선수는 두말할거 없이 최고의 자타입니다. kbo리그 최고의 타율 0.375(1위)을 기록중입니다. 게다가 좌, 우 가리지 않고 잘 받아칩니다. 대형구장인 잠실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벌써 홈런갯수 20개(1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루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면서, 주루 센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현역선수로서 야구를 그만두더라도, 두산의 지도자로서 두산 원클럽맨으로의 성장을 예상합니다.

양의지 선수는 경찰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이재원 선발 포수 (sk). (8.06일 기준, 타율 0.328).

1988.02.24/185cm/98kg.

이재원 선수 연봉 3억 5천만 원.

SK의 포수 이재원 선수입니다. 입단 당시 2억 5000만원의 입단 계약금을 받으며 등장했으나, SK의 포수 박경완, 조인성 등에 의해 기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박경완 코치의 지도아래 최고의 포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선수는 올해를 마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획득합니다. 

포수로서 이재원 선수는 실책이 적고 투수 리드가 좋다고 평가받습니다. 

타자로서 이재원 선수는 체격에 비해 장타율이나 홈런이 아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매우 휼륭한 타자입니다. KBO리그 타율 15위(0.328)를 기록중이며,  출류율은 7위(0.40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몸이 무거운 탓에 발이 느리고 주루 센스가 아쉽습니다.

이재원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사이드암 투수 분석.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아시안게임 야구 우투수 분석.

·임기영 사이드암 선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5.58).


1993.04.16/184cm/78kg.

임기영 연봉 1억 3000만원.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 선수 입니다. 2017년 평균자책 3.65점, 2번의 완투, 완봉승을 기록하며 타이거즈의 선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은 평균자책점 5.58에 두번의 엔트리 말소, 선발과 불펜의 보직 변경 등 힘겨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선발 복귀 경기이면서 가장 최근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시즌 최고투를 선보였다는 점 입니다. 이날 6.1이닝 3안타 2볼넷, 승리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임기영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집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1km이며, 제구가 좋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직구와 체인지업을 똑같은 폼으로 던지기때문에 타자들이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멘탈도 좋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임기영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박치국 사이드암 불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23).



1998.03.10/177cm/78kg.

박치국 선수 연봉 3400원.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두산의 특급 불펜 투수 박치국 선수 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시즌전 전문가들의 예상은 패전 불펜 투수로의 활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KBO 리그 1위팀의 가장 많은 경기(101경기중 52경기 등판)를 소화중인 투수로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대표 불펜 투수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박치국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과 커브 입니다. 140km 중반대의 구속의 직구와 커브의 배합이 좋다고 합니다. 

박치국 선수는 공격적인 투구와 나이답지 않은 강철 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자 견제 능력도 흘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의 이강철 수석코치(사이드암 투수)의 지도는 박치국 선수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은 폭염속에서 최다 경기 출전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치국 선수의 체력관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박종훈 사이드암(언더핸드) 선발 투수 (SK).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99).


1991.08.13/186cm/85kg.

박종훈 선수 연봉 2억원.

SK의 잠수함,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 선수 입니다. 

 

 


박종훈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집니다. 구속은 130km 후반으로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더핸드 투수의 특징인, 땅을 스치듯이 출발하는 공은 움직임이 변화무상하여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의 땅볼유도가 좋습니다.

2018시즌 박종훈 선수의 구종 특징이라면 직구보다 변화구 구사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 박종훈 선수는 승리(12승)는 꾸준히 챙겼지만, 멘탈관리에 어려움과 그로인한 제구력 난조를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 박종훈 선수는 전반기에만 9승을 챙기며 SK의 키플레이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격려와 자신의 정신 단련으로 멘탈을 성장시켜다고 있다 합니다.

박종훈 선수의 단점이라면, 투구폼때문에 주자 견제에 애를 먹곤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언더핸드 투수의 공이 흔치 않기때문에 메이저 선수들은 언더핸드 투수의 공에 애를 먹을 수 있다합니다. 과거 김병현 선수의 활약도 그 이유가 크게 작용한 탓이라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좌완 투수 분석.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아시안게임 야구 우투수 분석.


·이용찬 우완 선발 투수 (두산). (7.31일 기준, 평균자책점 3.50).



1989.01.02/185cm/85kg.

이용찬 연봉 2억 3500만원.

두산 베어스의 5선발 이용찬 선수입니다. 평균자책점 3.50의 높은 성적을 지니고 있으나, 1근 엔트리 말소가 길었던 탓인지, 평균자책점 순위에는 랭크되있지 못합니다. 다만 10승(3패)의 기록으로 다승 순위 5위에 랭크 되어있습니다. 

이용찬 선수는 긴 이닝을 소화할 수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투수인데 불구하고 수비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완인데 불구하고 주자 견제도 괜찮습니다. 스타성이나, 화려한 임팩트는 없지만, 뭐하나 모난거없는 굉장히 우수한 투수 입니다. 

이용찬 선수의 주요 구종은 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입니다. 최고 구속은 패스트볼 147km까지 나오며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적절히 섞어가며 지능적인 경기를 펼칩니다.

과거 이용찬 선수는 2010년 두산의 마무리투수로 세이브 1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있을때, 음주 뺑소니 사고 전력이 있습니다. 때문에 출전이 예상되었던 광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추신수, 양현종, 강정호 등 군 면제 혜택)과 두산 KBO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퓨처스 리그 상무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또 과거 이용찬 선수는 2014년 피부과 질환 치료목적으로 먹은 약이 금지약물에 해당되어, 'KBO 도핑 금지 규정'에 따라 출전 정지 제재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임찬규 우완 선발 투수 (LG). (7.31일 기준, 평균자책점 4.98).



1992.11.20/185cm/80kg.

임찬규 연봉 1억 1500만원.

2018년 LG의 첫번째 10승 투수 임찬규 선수 입니다. 현재 LG의 차우찬과 윌슨 선발 투수가 이탈하여, LG 선발의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임찬규 선수의 대표 구종은 패스트볼, 서클체인지업, 슬로커브입니다. 구속은 패스트볼이 140km 중반대가 나오며, 체인지업과 커브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으며, 삼진을 잡아내는 지능적인 투수 입니다.

 

 




·정찬헌 우완 마무리 투수 (LG). (7.31일 기준, 평균자책점 3.57).



1990.01.26/187cm/94kg.

정찬헌 연봉 9500만원.

LG의 마무리 투수 정찬헌 선수입니다. 우완 정통파 투수로 불리며, LG의 필승조입니다. 현재 세이브 21개로 2위(1위 정우람 29개)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정찬헌 투수의 대표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 커터 등 입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40km 중반입니다. 이처럼 정찬헌 선수는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지만, 자기만의 결정구가 없다는 평을 받습니다. 때문에 마무리 투수임에도 타자들의 출루가 잦은편입니다. 

하지만 타자와의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멘탈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때문에 잦은 출루를 허용하지만 세이브를 꾸준히 챙기며, 위기관리능력이 괜찮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충연 우완 불펜 투수 (삼성). (7.31일 기준, 평균자책점 4.65).



1997.03.05/190cm/85kg.

최중연 연봉 4500만원.

삼성의 3년차 불펜(셋업) 투수 최충연 선수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마당쇠 역할을 하며, 삼성의 믿을맨이 되었습니다. 현재 필승조에서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충연 선수가 삼성의 믿을맨이다 보니, 현재 kbo 불펜 투수 최다 이닝, 60이닝을 소화해냈습니다. 그동안 3일 연투도 2번이나 있었으며, 한주간 4번의 등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혹사당하도 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최충연 선수의 대표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입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40km 후반대를 이루지만,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합니다. 때문에 직구 비율은 30~40%대로 투수들중 낮은편에 속합니다. 대신 직구를 커버하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의 변화구가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고 합니다. 직구와 변화구의 조화 덕분에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하여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입니다. 

최충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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