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군대를 위한 아시안 게임인가?

인터넷 기사가 온통 손흥민 군대 이야기 입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다른 선수들의 열정과 희생은 묻힌채, 손흥민 선수의 병역 이야기 뿐입니다. 특히나 해외 언론들까지 손흥민 선수의 병역문제에 관심을 두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흥미진진합니다. 



● 손흥민 선수의 병역 연기.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과 2023년 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나이는 만26세. 일반적인 군대 연기는 27세까지 가능합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4급 보충역이 국외 취업을 했을 경우, 만 27세까지 국외 여행 허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국외 취업자인 손흥민 선수는 만 27세가 되는 2019년까지는 유럽리그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병역법에 따라 2020년에는 입대를 해야 합니다. 



 

 


●손흥민 4급 공익.

손흥민 선수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중퇴 입니다. 고등학교 중퇴자는 신체등급 3급 이상을 받더라도, 4급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습니다. 다만, 신체등급이 3급 이상이며, 본인이 원한다면 현역으로 입대가 가능합니다. 

위 정보에 따른다면, 손흥민 선수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이 되며, 지하철이나, 학교 등에 배치되어 검은옷을 입고 주민의 수발이 되어 줄 것입니다. 



 

 


●손흥민 상무 축구단.


그렇다면 손흥민 선수는 군대 축구단인 상무 축구단으로 입단 가능할까?

k리그 축구선수는 기량 저하없이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상무 축구단경찰청 축구단(무궁화 축구단)이 있습니다. 상무 축구단과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신체등급3급 이상의 만 27세 이하'의 선수가 '국내 무대에서 1년동안 선수생활을 했을 경우'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고등학교 중퇴이며, 국내 리그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적이 없습니다. 결국 손흥민 선수는 상무 축구단과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 할 수 없습니다. 




●손흥민 K3 축구단.

만약 손흥민 선수가 4급 보충역을 선택했을 경우, 국내 순수 아마추어 리그인 'K3' 리그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낮엔 근무하고, 밤에 경기를 치룬다고 합니다. 

 

 




●손흥민 편법 군 연기.


과거 박주영의 사례에도 있듯이, 해외리그 선수들은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헛점을 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각종 편법을 사용하여 2020년 일본 도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은 '금,은,동' 어떤 메달이든 획득을하게 되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김학범 감독 알아보기!


대한민국 이라크 전. 대한민국대 이라크 시간, 8월 9일 남자 u-23 대표팀 국내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u23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

 

 




● 김학범 감독.


1960.03.01 / 58세 / 강원도 강릉 출생.

174cm. 선수시절 포지션 수비수. 

특징: 애연가. 하루 2~3갑 이상 흡연.




● 김학범 감독, '선수·은행원·코치' 시절 요약.

대학 축구 시절 명지대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1980년~1992년 까지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선수시절 중, 국민은행 대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덕분에 축구 선수 은퇴 후 국민은행에서 은행원의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35세, 1993년 다시 축구의 길로 들어서, 국민은행 축구단의 코치로 부임하였습니다. 

38세,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U23 축구 코치로 합류합니다.

39세, 1997년 IMF 외환위기로 국민은행 축구단이 해체됩니다. 다시 은행원의 살으로 돌아갔습니다. 

40세, 1998년 성남 일화 천마에 코치로 부임합니다. 은행원과 축구 코치 사이에서 갈등했던 김학범 감독은, 또래 은행원 연봉에 못미치는 코치의 연봉이지만, 축구라면 밤을 새워 연구해도 즐겁다는 결론에 닿아, 코치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퇴사 당시 직위는 국민은행 과장이었다고 합니다. 

1998년~2004년 동안 성남의 코치로 일하면서 '2001, 2002, 2003년 K리그 3연패'에 일조합니다.

2005년 성남일화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 김학범 감독, 커리어.

·2005~2008, 성남 일화 천마 감독. (2006년 K리그 우승. 2007년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2010~2011, 중국 허난 젠예 감독.

·2012~2013, 강원 FC 감독.

·2014~2016, 성남 FC 감독. (2014년 FA컵 우승.)

·2017, 광주 FC 감독.

·2018년 2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김학범 감독, 대중의 평가.

2006년, 대한민국 최조로 체육관련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도자입니다(명지대학교). 덕분에 공부하는 지도자로 명성을 쌓게 됩니다. 코치시절부터 전략 전술에 능통한 지도자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2007년엔 K리그 선수들이 뽑은 'K리그 최고의 감독'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K리그 4-2-3-1 포메이션의 선도자입니다. 

베스트 맴버에 의존이 심하고, 로테이션을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심한 체력훈련을 강조하는데, 팬들은 시즌 중 체력훈련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과 동시에 비난을 보내고 있습니다. 




● 김학범 감독의 U23 선수. 김학범호! 명단발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

'(선수 명단에 대해)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생각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하지만 좋은 성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할것입니다. 모든 책임은 감독인 제가 질것이고, 모든 것은 제가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거듭해서 응원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U23 국가대표 팀 포메이션. 352 전술, 3-5-2 포메이션.

 

 


골키퍼: 조현우(대구/와일드카드), 송범근(대구).

수비: 황현수(서울), 정태욱(제주), 김민재(전북), 김진야(인천), 조유민(수원), 김문환(부산), 이시영(성남)

미드필더: 이승모(광주), 장윤호(전북), 김건웅(울산), 황인범(아산), 김정민(fc리퍼링), 이진현(포항)

공격: 황의조(오사카/와일드카드), 손흥민(토트넘/와일드카드), 나상호(광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프랑스 크로아티아 결승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시간, 프랑스 크로아티아 시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16일 오전 12시에 펼쳐집니다.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0시 입니다. 



프랑스 크로아티아 위치.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나라 입니다.



 

 


● 크로아티아, 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 중계를 듣다보면 해설위원이나 캐스터가 유고슬라아비아를 자주 언급하곤 합니다. 하지만 '유고슬라비아'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고슬라비아는 1945년 나치로부터 해방된 이후 해체가 일어나기 전까지 유지되었던 공산주의 연방국가입니다.

연방국가란 2개 이상의 국가가 연합하여 하나의 중앙정부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유고슬라비아는 공산주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나의 중앙정부를 이뤘지만, 80년대말 공산주의 붕괴가 일어나고, 유고슬라비아에 내전이 일어납니다.

1991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 분리 독립.

1992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리 독립.

2006년 '몬테네그로' 분리 독립.

2008년 '코소보' 독립.

 

 



● 월드컵 우승은 프랑스, 크로아티아?

·뚜렷한 목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과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에서 맞붙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크로아티아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프랑스의 튀랑의 동점골, 역전골에 당해 2대 1로 크로아티아가 패했습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최고 순위인 월드컵 3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4강에서 크로아티아를 꺽고 결승에 진출한 프랑스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을 기록합니다(상대 브라질). 

그래서 크로아티아는 20년만에 프랑스에게 복수를 할 절호의 기회이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국가적 최고의 기록을 세워야할 뚜렷한 목표가 있습니다.

프랑스에게는 20년만에 월드컵 우승 탈환이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디에 데샹 감독은 선수시절과 감독으로서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는 명예를 얻게 됩니다.

 

 



·경험 vs 젊음.

크로아티아의 평균 연령은 27.9세로 월드컵 출전국 중 평균입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 주전 선수들의 평균나이는 30대 입니다. 반면 프랑스는 평균연령 26세로 잉글랜드와 같는 젊은 팀 입니다. 

크로아티아 라인업, 크로아티아 포메이션, 4강 잉글랜드 전.

 

 


크로아티아의 장점은 세계최고의 미드필더 입니다.

하지만 '모드리치(32세)', '라키티치(30세)', '페리시치(29세)' 등 월드컵 내내 평균연령 30세 이상의 미드필더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대한 의문부호가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무색하게하는 투지와 실력으로, 그들은 보란듯이 결승에 올랐습니다.

순서대로 '라키티치(30세),바르셀로나', '모드리치(32세),레알마드리드', '페리시치(29세),인터밀란'. 세계 최강 미드필더, 명문팀, 명품 실력.

주축 선수들의 나이도 많은 편에 속합니다. 공격 '만주키치(32세)', 수비 '데얀 로브렌(29세)', '도마고이 비다(29세)', 골키퍼 '수바시치(33세)'로 또한 평균 30대 입니다. 

30대 초반은 축구선수로서 활동력은 조금 떨어지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축구 경험으로 떨어지는 신체능력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험으로 쌓인 잔근육들은 20대가 가질 수 없는 '순간의 강력하고 묵직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평균 연령 26세의 잉글랜드를 결승문턱에서 떨어뜨린 위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월드컵 경기 출전 시간 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체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16강 120분(대 덴마크,7.2일), 8강 120분(대 러시아,7.8일), 4강 120분(대 잉글랜드,7.12일), 열흘동안 360분을 뛰는 강행군을 겪었습니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세경기 모두 연장정을 거친 크로아티아 선수들의 발이 무겁진 않을까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특히 때문에 8강전(대 러시아)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경기중 쥐가나서 쓰러지고, 힘들어서 달리지 못한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가장 안쓰러웠던것은 8강 러시아전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 '수바시치'의 허벅지 근육에 통증때문에 쓰러저 버린 장면입니다. 하지만 허벅지를 부여잡고 승부차기 까지 막아내어 크로아티아를 4강에 올려보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매우 젊은 팀입니다.

20대 선수들은 경험은 떨어질 수 있지만, 신체 적인 반응속도, 활동력, 넘치는 패기 등을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위 모든것을 확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프랑스 라인업, 프랑스 포메이션, 4강 벨기에 전.

프랑스의 미드필더는 이름만 보면 크로아티아에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계적인 인기와 주목, 관심도에서 보면 프랑스의 미드필더진이 더 우월합니다.

순서대로 '은골로 강테(27세),첼시', '포그바(25세),맨유', '음바페(19세),파리생제르맹'.

 

 


프랑스의 장점은 젊은 뿐만아니라 음바페 그 자체 입니다.

프랑스의 자랑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돌파·역습 창의적인 패스, 센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음바페 선수가 있습니다.

음바페는 월드컵 매경기 그라운드 선수중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 돌파, 드리블, 개인기, 센스까지 축구선수로서 팔방미인의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나이 어린 알수없는 행동을을 보이며, 아직은 어린 멘탈을 보이곤 합니다.

그래도 19세의 나이는 그라운드 위에서 어떤 실수도 용납이 되는 나이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무대는 음바페 선수의 가치를 '월드클래스'로 끌어올려주고 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2017년, 1억 8000만 유로(약 2319억)의 이적료 AS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 말부터 음바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하여, 맨시티를 포함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단점은 젊은이들의 어설픈 멘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프랑스가 먼저 실점하게 된다면, 쫓기는 마음에 실수를 연발 할 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주장을 맡고있는 최후방의 '위고 요리스(31세,골키퍼)' 최전방의 '올리비에 지루(31세,공격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생각됩니다. 

 

 



언론에선 '크로아티아의 이변의 결과'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는 일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그래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개인적인 마음으로 '경험과 열정의 크로아티아' '젊음과 패기의 프랑스'를 이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 선취골이 결승전 경기를 재밌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4위전', '3,4위전', 잉글랜드 벨기에, 벨기에 잉글랜드, 3위싸움, epl 올스타전, 3위와 4위를 두고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치열한 월드컵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3·4위전이 결승전(프랑스 크로아티아)보다 오히려 인기 축구 스타들이 더 많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한국 시간으로는 3,4위전이 토요일밤이고 결승전이 일요일밤이기대문에 3,4위 전이 더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벨기에 시간, 3,4위전 벨기에 잉글랜드 경기는 14일 토요일 23시에 펼쳐집니다.

잉글랜드 벨기에 경기는 꿀잼이 예상됩니다. 자신이 '아는 노래', '아는 가수', '아는 배우'가 나오는 방송을 자주 보듯이, 월드컵도 우리가 아는 선수들이 나오는 경기가 재밌습니다. 특히 '잉글랜드 벨기에'전이 그러합니다. 선수들 대부분이 우리에게 익숙한 epl 스타 선수들 입니다. 그래서 epl 올스타전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돌고 있습니다.



 

 


● 벨기에 잉글랜드 3,4위전, epl 선수들.

·epl 출신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

해리 케인(토트넘), 델레 알리(토트넘), 키에런 트리피어(토트넘), 대니 로즈(토트넘), 에릭 다이어(토트넘) / 라힘 스털링(맨시티), 카일 워커(맨시티), 존 스톤스(맨시티), 파비안 델프(맨시티) / 제시 린가드(맨유),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에슐리 영(맨유), 필 존스(맨유) / 조던 핸더슨(리버풀),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 루벤 로프터스 치크(첼시), 게리 케이힐(첼시), /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 조던 픽포드(에버튼) / 잭 버틀랜드(스토크 시티) / 대니 월벡(아스날) / 닉 포프(번리).



·epl 출신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

얀 베르통언(토트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무사 뎀벨레(토트넘) / 로멜로 루카쿠(맨유), 마루앙 펠라이니(맨유) / 에당 아자르(첼시), 티보 쿠르트아(첼시) / 빈센트 콤파니(맨시티),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 시몽 미뇰레(리버풀) / 나세르 샤들리(웨스트 브로미치).



 

 


조별리그, G조 벨기에 잉글랜드 경기 결과.

6.29일 조별리그에서 만난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벨기에가 1:0으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팀 모두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었으며, 조별리그에서 1위를 할 경우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야 했습니다(G조 2위는 8강에서 스웨덴을 만났습니다). 결국 잉글랜드나 벨기에는 이기기위해 시합을 하지만, 각팀의 베스트맴버가 최선을 다한 경기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핵심 선수(해리케인, 루카쿠 등)를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잉글랜드 벨기에 조별리그 3차전의 득점 선수는 야누자이입니다. 벨기에의 유망주 틸레만스의 패스를 받은 야누자이는 발바닥 트래핑으로 가볍게 수비를 속이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 3,4위 전에서 벨기에 잉글랜드 태도는? 3,4위전 예상 선발.

3.4위 전은 양팀 모두 조금은 열린 결말로 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양팀 모두 3위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동안 누적된 피로와 부상이 심했던 선수는 가급적이면 벤치에 두고, 그라운드를 밟아보지 못했던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할거라 생각됩니다.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양 국가의 자존심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괜히 베스트 맴버를 출전시켜서 스타급 선수가 피로 누적에 따른 부상이라도 당하고 경기까지 지게되면 감독은 언론의 비난에 대상이 될것입니다. 또한 우리팀은 베스트맴버인데, 상대팀에서 유망주 위주의 2군 팀을 꾸려서 나왔을 경우에 지게되면, 감독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게 될 뿐만아니라 대중의 비난을 받을게 뻔하며, 심하면 국가대표 감독교체 설까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즉, 3,4위전에서 베스트 맴버를 꺼내서 지기라도하면, 잃는게 너무 크기 때문에 지더라도 핑계를 댈 수 있는 유망주 위주의 팀을 편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벨기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나이가 어리면서 그라운드를 오래 밟아보지 못한 유망주 선수를 꺼내는 것은, 만약 3,4위 전에서 이기면 감독은 전략가의 명성을 받게될 것이고, 지더라도 유망주 월드컵 경험의 차원에서 언론도 인정하는 분위기로 흐를 수 있습니다.

유망주 선수 입장에서도 월드컵 무대를 '밟아 보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앞으로의 축구 인생의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린 유망주 선수를 3,4위 전에서 졌다고 심하게 비난하지도 않을 것이며, 이기면 다음 월드컵을 향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월드컵 무대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어린 유망주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가 주어질것으로 예상합니다.

 

 




● 잉글랜드 유망주

알렉산더 아놀드 (Alexander Arnold / 알렉산더 아널드)

나이: 1998년 10월 7일 19세 / 국적: 잉글랜드 / 키: 175cm 69kg / 포지션: 윙어, 라이트 백 /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 소속팀: 리버풀 FC.

리버풀 유스팀부터 리버풀 1군까지 착실하게 올라온 알렉산더 알렉산더 아놀드 (Alexander Arnold) 선수 입니다. 실력으로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대표 오른쪽 윙어를 맡고 있습니다.


17-18시즌의 알렉산더 아널드 선수는 리버풀의 윙백 '클라인', '조 고메스'선수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클롭의 아래에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의 포지션은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하게 자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맡은 역할은 빠르고 날렵한 돌파를 기대하는 윙어입니다. 하지만 그라운드 보다, 벤치 교체 선수로 자주 보입니다.

위 움짤은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가 선발 출전했던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 벨기에 경기 입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윙어로 뽑힌 이유가 담긴 장면입니다. 역동적인 빠른발, 수비라인 부수는 센스,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준 알렉산더 아놀스 입니다.

알렉산더 아널드 선수는 윙백에서 수비도 제 역할을 해주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선수 입니다. 드리블, 스피드, 시야가 좋고 수비라인을 센스 있게 뚫을 수 있습니다. 특히 크로스와 프리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 전에 선발 출전하여 대부분의 프리킥과 코너킥을 담당했습니다. 잉글랜드 세트패스에서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의 존재감은 막내 그 이상이었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별다른 이적설 없이, '제라드', '오언', '캐러거'와 같은 리버풀 맨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벨기에 유망주.

유리 틸레만스 (Youri Tielemans/유리 티엘레만스)

나이: 1997년 5월 7일 21세 / 국적: 벨기에 / 키: 176cm 72kg / 포지션: 공격형·중앙 미드필더 / 소속팀: AC모나코.

벨기에 선수층이 너무 두텁고, 쟁쟁하여 유방주 취급을 받는 유리 틸레만스 선수의 자리는 확실하지 못합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벨기에의 16강 진출이 빠르게 확정돼서, 조별리그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아 볼 수 있었습니다. 

튀니지전 이미 전세가 기운상황, 오른쪽 윙어로 교체 출전(메르텐스 아웃)하여 첫뻔째 도움을 기록하는 유리 티엘레만스. 바추아이 골 장면.

 

 


유리 티엘레만스 선수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드리블, 패스, 시야, 골 경합, 골 차단'이 괜찮은 편이며, 오른발잡이 지만, 양발모두 훌륭하다고 평가 받습니다. 덕분에 미드필더 어느 자리에서도 1인분 이상 해낼 수 있는 선수라는 평을 볼 수 있습니다.

유리 티엘레만스 선수와 비슷한 포지션엔 '아자르, 뎀벨레, 데 브라이너, 비첼, 카라스코, 야누자이, 샤들리' 등이 있습니다. 

잉글랜드와 즐겜한 조별리그 3차전에서 유리 틸레만스 선수의 순도 높은 시원한 중거리 슛 장면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약 100여분을 뛰고 도움 2개를 기록한 유리 틸레만스 선수의 월드컵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해 집니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4강전, 준결승전 프리뷰.

'경험과 열정의 크로아티아', '젊음와 패기의 잉글랜드'.

4강전 시간. 준결승전 시간.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시간 7월 12일 새벽 3시

프랑스 벨기에 경기 결과는 프랑스의 1:0 승리로 끝났습니다. 프랑스는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지리적 위치.

잉글랜드는 프랑스 옆 섬나라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동부유럽에 위치하였으며,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영국인가?

영국(United Kingdom)이라는 나라는 존재 합니다. 하지만 스포츠 부분에서는 4개의 지역이 따로 운영합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대표팀이 각각 따로 운영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은 영국안의 잉글랜드 지역의 축구 대표팀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잉글랜드' 지역의 축구 리그 입니다. 




●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4강전 과연?

·젊음vs경험.

잉글랜드 선수의 평균 연령은 26세로 매우 젊은 편에 속합니다. 잉글랜드보다 평균연령이 낮거나 같은 팀은 나이지리아(25.5세), 프랑스(26세)뿐입니다. 젊은 축구를 구사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요 선수로는 '해리케인(24세)', '델레 알리(22세)', '스털링(23세)', '조던 픽포드(24세)'로, 골키퍼 픽포드 마저 20대 초중반의 선수 입니다. 20대 선수들은 경험은 떨어질 수 있지만, 신체 적인 반응속도, 활동력, 넘치는 패기 등을 특징지을 수 있습니다.

될놈됨, 될팀됨, 해리케인 골. 해리케인의 뒷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골로 인정되며 해리케인은 파나마전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크로아티아평균 연령은 27.9세로 월드컵 출전국 중 평균입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 '모드리치(32세)', '라키티치(30세)', '만주키치(32세)', '수바시치(33세)'의 나이는 많은 편에 속합니다. 30대 초반은 축구선수로서 활동력은 조금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축구 경험으로 떨어지는 신체능력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또한 경험으로 쌓인 잔근육들은 20대가 가질 수 없는 '순간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러시아 월드컵 경기.

잉글랜드는 4강에 오른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들을 격파하고 올라왔습니다. 스웨덴, 콜롬비아, 파나마, 튀니지를 상대해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잉글랜드의 러시아 월드컵 유일한 패배는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에게 1:0 패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벨기에는 4강전, 프랑스에게 1:0으로 졌습니다. 때문에 「'프랑스'에게 패한, 벨기에. '벨기에'에게 패한, 잉글랜드.」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잉글랜드가 결승에 오른다면, '프랑스 잉글랜드 결승전'의 우승팀을 대충 짐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은 다른 팀에 비해 스타성을 가진 선수가 없습니다. 물론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와 '러시아(홈버프)'를 이겨내고 올라온 강팀입니다. 스타 없이도 이길줄 하는 크로아티아입니다.

다만 크로아티아는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체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16강(7월2일)과 8강전(7월8일)에서 승부차기를 통해 4강에 오른만큼 잉글랜드 전에서는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16강, 8강 경기 시간만 도합 240분입니다. 때문에 8강전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경기중에 쥐가나서 쓰러지고, 힘들어서 달리지 못한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가장 안쓰러웠던것은 8강 러시아전에서 크로아티아 골키퍼 '수바시치'의 허벅지 근육에 통증때문에 쓰러저 버린 장면입니다. 하지만 허벅지를 부여잡고 승부차기 까지 막아내어 크로아티아를 4가엥 올려보냈습니다.

'경험과 열정의 크로아티아', '젊음와 패기의 잉글랜드' 4강전, 준결승전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벨기에 4강전, 준결승전. 감자튀김 매치. 과연 승자는?

4강전 시간. 프랑스 벨기에 준결승전 시간 7월 11일 새벽 3시. 




프랑스 벨기에 지리적 위치.

 프랑스와 벨기에는 국경이 붙어있는 바로 옆나라 입니다. (구글맵)

때문에 벨기에 국민의 절반은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나머지 절반은 네덜란드어.)

 

 




●벨기에 프랑스의 자존심 싸움, 감자튀김!

우리가 익숙히 알고있는 감자튀김은 '프랜치 프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프랜치 프라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를 원조로 알고 있습니다. '프랜치 프라이'는 프랑스 혁명 때, 퐁네프 다리의 노점상들이 먹기 쉽게 만들어 팔던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벨기에의 대표 서민음식 '프리트'가 '프랜치 프라이'에 반기를 들고 나섰습니다. 프리트는 프랜치 프라이랑 비슷한 모양으로 마요네즈를 발라먹는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프리트를 다른말로하면 '벨지언 프라이'라고도 부릅니다. 

벨기에는 '프랜치 프라이'의 이름이 '벨지언 프라이'로 바뀌길 원하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벨기에에서 먹은 감자튀김을 프랑스로 착각하여 잘못 알려진것이라 주장합니다.

2012년, 프랑스와 벨기에는 학자들을 모아 감자튀김에대한 토론을 벌인적도 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 벨기에는 '벨지언 프라이'를 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주목할 선수.

킬리안 음바페. Kylian Mbappe.

나이: 1998년 12월 20일 19세. / 국적: 프랑스. / 키: 178cm. / 포지션: 공격수. / 소속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선수는 '제2의 티에리 앙리'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등장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아직 1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럽리그 상위 클래스의 선수입니다. 

 

 


음바페는 월드컵 매경기 그라운드 선수중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 돌파, 드리블, 개인기, 센스까지 축구선수로서 팔방미인의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에 공격수로서 정확도와 킥력까지 뛰어납니다. 마지막으로 방점을 찍는 건, 나이답지않은 뛰어난 멘탈입니다. 이 모든것이 음바페 선수를 월드 클래스 선수에 더 가깝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축구선수로서 모든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빠른 스피드로 드리블하는 모습은 세게 그 누구보다도 뛰어납니다.

러시아 월드컵 무대는 음바페 선수의 가치를 '월드클래스'로 끌어올려주고 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2017년, 1억 8000만 유로(약 2319억)의 이적료AS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 말부터 음바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하여, 맨시티를 포함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우스만 뎀벨레 (Ousmane Dembélé).

나이: 1997년 5월 15일 20세. / 국적프랑스. / : 178. / 포지션공격수. / 소속팀스페인 바르셀로나.

델벨레 선수는 국가대표에서나 클럽에서나 측면 공격수로 경기에 출전합니다.

뎀벨레 선수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리그(렌)', '독일 리그(도르트문트)'를 거쳐, 스페인 리그(바르셀로나)에 입성하였습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료는 1억 500만 유로(약 1354억 원)입니다.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 도르트문트에서 바셀로 이적하기 위해, 구단 훈련을 거부 할 정도로 철없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나타난 선수 입니다. 이번 프랑스 국가대표에서도 뎀벨레 선수가 훈련을 게을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때문에 뎀벨레 선수는 주전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인 '페루(승리, 16강 진출 확정)', '아르헨티나(16강)', '우루과이(8강)' 경기가 그렇습니다. 

게다가 뎀벨레 선수의 바르셀로나 17-18시즌은 실력 논란으로 '이적설', '임대설'이 돌고 있습니다.



 

 


●벨기에 주목할 선수.

케빈 데 브라위너 (Kevin De Bruyne)

나이: 1991년 6월 28일 27세. / 국적: 벨기에. / 키: 181cm 68kg. / 포지션: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는 압도적인 활동량, 크로스, 롱패스, 킥력, 침투 능력이 훌륭하다 평가받습니다. 그리고 크로스, 롱패스 덕분에 16-17, 17-18시즌 도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능력은 역습시에 침투 돌파 능력입니다.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능력은 세계제일이라 평가받습니다. 특히 상대 골문까지 뛰고났을때의 데브아위너의 얼굴은 터질듯이 붉게 타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 월드컵에서 데 브라위너 선수의 자리는 수비형 미드필더 였고, 데 브라위너 선수는 아쉬움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데브라위너 선수의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월드컵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의 활약은 대단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8강 브라질 경기부터 공격형 미드필더(혹은 공격수)로 자리하고, 엄청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브라질 수비를 상대로 시원한 득점까지 성공하였습니다. 데브라위너 선수는 평점 8.2점으로, 쿠르트와에 이은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유리 틸레만스 (Youri Tielemans/유리 티엘레만스)

나이: 1997년 5월 7일 21세 / 국적: 벨기에 / 키: 176cm 72kg / 포지션: 공격형·중앙 미드필더 / 소속팀: AC모나코.

유리 티엘레만스 선수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드리블, 패스, 시야, 골 경합, 골 차단'이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른발을 선호하지만, 양발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입니다. 덕분에 미드필더 어느 자리에서도 1인분 이상 해낼 수 있는, '축구도사'로서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벨기에 선수층이 너무 두텁고 쟁쟁하여, 유망주 취급을 받는 유리 틸레만스 선수의 자리는 확실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조별리그가 확정된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벨기에 브라질의 8강전 후반 87분, 2대 1로 벨기에가 쫓기는 상황에서 교체투입 되었습니다.


8강전 틸레만스 교체가 놀라운 것은 '벨기에가 쫓기는 상황이며, 브라질의 파상공세가 펼쳐지고 있다는 점', '이번 월드컵에서 추가시간에 득점이 매우 많다는 점', '16강때에 연장전 경기가 세번이나 있었다는 점', '틸레만스와 비슷한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벤치 선수로 '야누자이', '뎀벨레', '메르텐스', '카라스코' 등 커리어 좋은 선수들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혹시모를 연장전까지 바라보는 상황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재치고 교체투입되었다는 점에서, 4강 준결승 경기에서도 그라운드를 밟는 유리 틸레만스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유리 틸레만스는 어린나이에 눈에 띄는 실력으로 2천500만 유로(314억)의 이적료를 통해 안더레흐트에서,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로 2017년 7월 이적하였습니다.


 

 


 

 


8강의 절반을 마쳤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의 빅잼 꿀매치 준결승(4강)이 이뤄졌습니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시작부터 상위클래스로 시작하더니, 이제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sug=&sugo=&q=8%EA%B0%95

7월6일 23시 우루과이 프랑스. 프랑스 2:0 승.

7월7일 3시 브라질 벨기에. 벨기에 2:1 승.

7월7일 23시 스웨덴 잉글랜드.

7월8일 3시 러시아 크로아티아.


 

 


러시아 크로아티아 경기는 8일 일요일 새벽 3시에 펼쳐집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는 세계 최강 미드필더 조합이라 평가받는 모드리치, 라키티치의 경기 운영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격에 만주키치(유벤투스), 수비에 로브렌(리버풀), 키퍼에 수바사치(AS모나코)까지 이어지는 중심축은 세계 내노라하는 유명 클럽과 견줘보아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계 최강 몸값 맴버를 이끌고 나왔던 독일, 아르헨티나가 먼저 탈락한 것을 보면, 그들이 평가받는 가치에 비해 똑바로 기능하고 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누가봐도 가치에 비해 월등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는 러시아 월드컵의 준결승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중원의 지휘자', '뛰어난 경기 운영, 조율'을 담당하는 모드리치, 라키티치가 있습니다.

 

 



홈버프를 받고 있는 러시아는 슈퍼루키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있습니다.

알렉산드르 골로빈 (Aleksandr Golovin)

나이: 1996년 5월 30일 22세 / 국적: 러시아 / 키: 180cm 69kg / 포지션: 미드필더 / 소속팀: CSKA 모스크바.

러시아 월드컵 첫경기에서 멋진 프리킥 골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골뿐만아니라 평점 9.8점의 최고 평점을 받으며 유명 빅 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로빈 선수 영입과 관련한여 첼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아스날이 영입 전쟁을 치루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가장 구체적인 기사는 맨유 루머입니다. 월드컵 전, 해외 매체에 따르면 맨유의 무리뉴 감독이 직접 경기장에 방문하여 골로빈 선수의 플레이를 관전했다고 하며, 맨유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합니다. 언론의 예상으로는 후안 마타의 자리에 골로빈 선수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로 골로빈 선수에게 러시아 월드컵이란, 이적을 위한 오디션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멕시코의 이르빙 로사노(이르빙 로자노) 선수가 이미 탈락한 만큼, 러시아 월드컵의 유일한 '슈퍼루키', '라이징 스타'로 거듭날 기회입니다.

알렉산드르 골로빈 선수는 경기 조율이 좋고, 달리기도 빠르며, 드리블과 개인기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대표에서 골로빈 선수는 측면 공격수나 측면과 중앙을 담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16강전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팀내 2번째 높은 평점 7.5점을 받은 골로빈 선수 입니다. 

크로아티아 모드리치와 라키티치의 환상적인 조합은 축구강국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무너뜨렸습니다. 게다가 아직 러시아 월드컵에서 무패를 기록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드르 골로빈크로아티아의 측면 뒷 공간에 침투, 돌파하여 많은 기회를 창출해낼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디어 8강 진출 여덟팀이 확정 됐습니다. 우루과이, 프랑스, 브라질, 벨기에,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잉글랜드 입니다.

프랑스는 우루과이를 꺽고 준결승, 4강에 올라갔습니다. 프랑스 2:0 승.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BFT&nil_profile=fix_similar&q=8%EA%B0%95%EC%A0%84


실 '아르헨티나',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8강에 오르지 못한 탓에 8강이 살짝 어색한 팀들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스웨덴, 러시아 입니다. 세 국가중,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가 어디까지 오르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7월6일 23시 우루과이 프랑스. 프랑스 2:0 승.

7월7일 3시 브라질 벨기에.

7월7일 23시 스웨덴 잉글랜드.

7월8일 3시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잉글랜드 경기가 7일 밤 23시에 펼쳐집니다. 누구나 잉글랜드의 승리, 스웨덴의 패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은 '세계1위 독일'에게 1골을 넣었으며, 멕시코와 스위스를 꺽고 올라온 팀입니다. 특히 월드 클래스 선수가 없음에도 끈끈한 조직력에 호평을 받으며, 언더독 효과로 세계인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언더독 효과: 상대적으로 경쟁에서 지고 있는 사람이 이기길 바라는 현상.

잉글랜드는 세계적인 선수들로 뭉친 축구 강국 입니다. 잉글랜드의 선수 몸값은 월드컵 출전국 가운데 5위(1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클래스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습니다(스웨덴은 22위, 약 1억 4000만 달러).

하지만 모든 선수가 높은 클래스의 선수일지라도 높은 성적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잉글랜드는 그동안 매번 이런 상위 클래스의 선수들로 월드컵에 출전하였지만, 눈에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마찮가지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10년째 유럽리그 득점왕으로 구성돼 있지만,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잉글랜드의 뛰어난 축구 능력일지, 스웨덴의 조직력일지 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망주.

알렉산더 아놀드 (Alexander Arnold / 알렉산더 아널드)

나이: 1998년 10월 7일 19세 / 국적: 잉글랜드 / 키: 175cm 69kg / 포지션: 윙어, 라이트 백 /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 소속팀: 리버풀 FC

리버풀 유스팀부터 리버풀 1군까지 착실하게 올라온 알렉산더 알렉산더 아놀드 (Alexander Arnold) 선수 입니다. 실력으로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대표 오른쪽 윙어를 맡고 있습니다.

17-18시즌의 알렉산더 아널드 선수는 리버풀의 윙백 '클라인', '조 고메스'선수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클롭의 아래에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의 포지션은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하게 자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맡은 역할은 빠르고 날렵한 돌파를 기대하는 윙어입니다. 하지만 벤치 교체 선수로, 스웨덴 전에 출전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입니다.

위 움짤은 알렉산더 아널드 선수가 선발 출전했던 조별리그 3차전, 잉글랜드 벨기에 경기 입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윙어로 뽑힌 이유가 담긴 장면입니다. 역동적인 빠른발, 수비라인 부수는 센스,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준 알렉산더 아놀스 입니다.

 

 


알렉산더 아널드 선수는 윙백에서 수비도 제 역할을 해주지만,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선수 입니다. 드리블, 스피드, 시야가 좋고 수비라인을 센스 있게 뚫을 수 있습니다. 특히 크로스 프리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덕분에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 전에 선발 출전하여 대부분의 프리킥과 코너킥을 담당했습니다. 잉글랜드 세트패스에서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의 존재감은 막내 그 이상이었습니다.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는 별다른 이적설 없이, '제라드', '오언', '캐러거'와 같은 리버풀 맨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가 잉글랜드의 8강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지 미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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