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내야수 분석 3루, 유격수.

황재균(KT), 김하성(넥센), 오지환(LG).



 

 


·황재균 3루수 (KT). (8.26일 기준, 타율 0.288).


1987.07.28/183cm/96kg.

황재균 연봉 12억원.

KT의 3루수 황재균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SK)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여, 엔트리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루수로 뽑혔습니다.

2017시즌은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하였지만, 큰 성과없이 KT로 복귀하였습니다.

황재균 선수의 타율은 0.288로 리그에서 좋은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프로 격력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핫코너에 속하는 3루 수비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고, 몸이 튼튼하여 쉽게 부상을 당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런 19개로, 후번 타순에서 큰거 한방이 가능합니다.

황재균 선수는 2014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김하성 유격수 (넥센). (8.26일 기준, 타율 0.303).


1995.10.17/175cm/76kg.

김하성 연봉 3억 2천만원.

넥센의 유격수, 국가대표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타격보다 수비력을 중요시 여기는 포지션 유격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 17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보여줬고, 18시즌 홈런 17개 장타율 0.498 타율 0.303으로 다른 유격수들에 비해 높은 장타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격수임에도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김하성 선수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수비 범위가 넓고, 날렵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르지 못한 자세로 1루까지 송구할 수있는 강한 어깨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책이 많이 나오는 유격수 자리임에도 실책 10개로 리그 유격수 평균 실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큰 부상없이 튼튼한 신체를 지니고 있어, 그라운드에서 큰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오지환 유격수 (LG). (8.26일 기준, 타율 0.277).


1990.03.12/186cm/80kg.

오지환 연봉 2억 9천만원.

LG의 유격수, 화제의 야구 국가대표 오지환 선수 입니다. 병역 문제로 큰 화제를 받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유격수임에도 거대한 잠실 구장에 홈런 10~15개를 보여주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즌 10개 정도의 준수한 도루 기록과 매시즌 3~5개의 3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비교적 낮은 수준의 타율 0.277과 리그 1위의 삼진 120개를 보여주고 있어, 국가대표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만한 점은 볼넷 54개 리그 3위로 베트를 잘 휘두르지 않고 종종 진루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유격수 수비력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실책 17개를 기록, 기대 이하의 포구 실력을 보여주고 송구 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오지환 선수의 개인적 컨디션에 따라 그날의 경기 분위기를 좌지우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6년 문신으로 경찰청 야구단 지원에 탈락한 경험이 있고, 2017년 말에는 상무 야구단지원을 포기했습니다. 결국 2018시즌 프로야구를 선택한 오지환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없으면, 현역 군인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을 해결해야 합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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