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사이드암 투수 분석.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아시안게임 야구 우투수 분석.

·임기영 사이드암 선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5.58).


1993.04.16/184cm/78kg.

임기영 연봉 1억 3000만원.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 선수 입니다. 2017년 평균자책 3.65점, 2번의 완투, 완봉승을 기록하며 타이거즈의 선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은 평균자책점 5.58에 두번의 엔트리 말소, 선발과 불펜의 보직 변경 등 힘겨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선발 복귀 경기이면서 가장 최근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시즌 최고투를 선보였다는 점 입니다. 이날 6.1이닝 3안타 2볼넷, 승리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임기영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집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1km이며, 제구가 좋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직구와 체인지업을 똑같은 폼으로 던지기때문에 타자들이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멘탈도 좋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임기영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박치국 사이드암 불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23).



1998.03.10/177cm/78kg.

박치국 선수 연봉 3400원.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두산의 특급 불펜 투수 박치국 선수 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시즌전 전문가들의 예상은 패전 불펜 투수로의 활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KBO 리그 1위팀의 가장 많은 경기(101경기중 52경기 등판)를 소화중인 투수로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대표 불펜 투수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박치국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과 커브 입니다. 140km 중반대의 구속의 직구와 커브의 배합이 좋다고 합니다. 

박치국 선수는 공격적인 투구와 나이답지 않은 강철 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자 견제 능력도 흘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의 이강철 수석코치(사이드암 투수)의 지도는 박치국 선수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은 폭염속에서 최다 경기 출전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치국 선수의 체력관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박종훈 사이드암(언더핸드) 선발 투수 (SK).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99).


1991.08.13/186cm/85kg.

박종훈 선수 연봉 2억원.

SK의 잠수함,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 선수 입니다. 

 

 


박종훈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집니다. 구속은 130km 후반으로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더핸드 투수의 특징인, 땅을 스치듯이 출발하는 공은 움직임이 변화무상하여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의 땅볼유도가 좋습니다.

2018시즌 박종훈 선수의 구종 특징이라면 직구보다 변화구 구사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 박종훈 선수는 승리(12승)는 꾸준히 챙겼지만, 멘탈관리에 어려움과 그로인한 제구력 난조를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 박종훈 선수는 전반기에만 9승을 챙기며 SK의 키플레이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격려와 자신의 정신 단련으로 멘탈을 성장시켜다고 있다 합니다.

박종훈 선수의 단점이라면, 투구폼때문에 주자 견제에 애를 먹곤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언더핸드 투수의 공이 흔치 않기때문에 메이저 선수들은 언더핸드 투수의 공에 애를 먹을 수 있다합니다. 과거 김병현 선수의 활약도 그 이유가 크게 작용한 탓이라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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