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2018 US오픈 탈락.

정현 선수가 아쉽게도 테니스 대회 US오픈 2회전에서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US오픈 2회전은 64강전으로 상대는 세계 랭킹 84위 미하일 쿠쿠쉬킨 입니다. 미하일 쿠쿠쉬킨은 러시아 태생이지만, 현재의 국적은 '카자흐스탄'이라고 합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1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5~6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7월, 영국.

US오픈 테니스 대회, 8~9월, 미국.

이로써 2018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는 마감했습니다. 




●테니스 선수 정현 세계 랭킹, 한국 랭킹(2018년 8월31일 기준).

정현 선수의 한국 남자 단식 랭킹은 압도적 1위 입니다. 각 대회의 성정에 점수를 매겨 선수 랭킹을 측정합니다. 한국 단식 2위는 2018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이덕희 선수 입니다. 

정현선수의 세계랭킹은, ATP 싱글 랭킹 현재 23위 입니다. 역대 최고 랭킹은 19위였습니다. ATP 랭킹은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테니스 전문가 협회)에서 관리 합니다. 




● 정현 스펙.

생년월일: 1996년 5월 19일. 22세.

신체: 188cm, 87kg.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재학.

성적: 2018 호주 오픈, 4강 탈락(상대, 로저 페더러).



 

 


● 정현, 아시안게임과 군대.

병역 혜택을 목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기사에 오르고 있습니다. 덕분에 20대 초반의 운동선수를 보게되면 군대를 다녀왔는지 부터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8월엔 젊은 운동 선수들에게는 커리어 단절을 막을 수 있는 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테니스 종목이 있기에, 22살의 정현 선수가 출전하여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정현선수는 현재, 같은 시기에 열리는 US오픈에 출전중입니다. 안타깝에 오늘 탈락했지만, 아시안게임을 뒤로하고 US오픈 출전을 선택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정현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임용규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정현 선수가 4년전, 학생 시절 이미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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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내야수 분석 3루, 유격수.

황재균(KT), 김하성(넥센), 오지환(LG).



 

 


·황재균 3루수 (KT). (8.26일 기준, 타율 0.288).


1987.07.28/183cm/96kg.

황재균 연봉 12억원.

KT의 3루수 황재균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3루수 최정(SK)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여, 엔트리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루수로 뽑혔습니다.

2017시즌은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하였지만, 큰 성과없이 KT로 복귀하였습니다.

황재균 선수의 타율은 0.288로 리그에서 좋은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프로 격력과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핫코너에 속하는 3루 수비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고, 몸이 튼튼하여 쉽게 부상을 당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홈런 19개로, 후번 타순에서 큰거 한방이 가능합니다.

황재균 선수는 2014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김하성 유격수 (넥센). (8.26일 기준, 타율 0.303).


1995.10.17/175cm/76kg.

김하성 연봉 3억 2천만원.

넥센의 유격수, 국가대표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타격보다 수비력을 중요시 여기는 포지션 유격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 17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보여줬고, 18시즌 홈런 17개 장타율 0.498 타율 0.303으로 다른 유격수들에 비해 높은 장타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격수임에도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김하성 선수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수비 범위가 넓고, 날렵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르지 못한 자세로 1루까지 송구할 수있는 강한 어깨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책이 많이 나오는 유격수 자리임에도 실책 10개로 리그 유격수 평균 실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큰 부상없이 튼튼한 신체를 지니고 있어, 그라운드에서 큰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오지환 유격수 (LG). (8.26일 기준, 타율 0.277).


1990.03.12/186cm/80kg.

오지환 연봉 2억 9천만원.

LG의 유격수, 화제의 야구 국가대표 오지환 선수 입니다. 병역 문제로 큰 화제를 받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유격수임에도 거대한 잠실 구장에 홈런 10~15개를 보여주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즌 10개 정도의 준수한 도루 기록과 매시즌 3~5개의 3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비교적 낮은 수준의 타율 0.277과 리그 1위의 삼진 120개를 보여주고 있어, 국가대표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만한 점은 볼넷 54개 리그 3위로 베트를 잘 휘두르지 않고 종종 진루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유격수 수비력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실책 17개를 기록, 기대 이하의 포구 실력을 보여주고 송구 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오지환 선수의 개인적 컨디션에 따라 그날의 경기 분위기를 좌지우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6년 문신으로 경찰청 야구단 지원에 탈락한 경험이 있고, 2017년 말에는 상무 야구단지원을 포기했습니다. 결국 2018시즌 프로야구를 선택한 오지환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없으면, 현역 군인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을 해결해야 합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아시안게임 야구 내야수 분석 1루, 2루.

박병호(넥센), 안치홍(KIA), 박민우(NC).




·박병호 1루수 (넥센). (8.23일 기준, 타율 0.341).


1986.07.10/185cm/107kg.

박병호 연봉 15억원.

대한민국의 4번 타자, KBO리그 최고의 거포 넥센에 박병호 선수 입니다.

2017년 말,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한국 넥센히어로즈와 '비FA 역대 최고액'으로 새롭게 계약하고 2018시즌부터 KBO로 돌아왔습니다.

KBO로 돌아온 박병호 선수의 2018시즌 시작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시즌 초반 약 한달간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지난 명성과 연봉의 가치를 제대로 못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KBO리그 최고의 거포 답게 현재 홈런 33개로 2위(1위 로맥 37개), OPS 1.155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OPS: 장타율+출루율). 특히 박병호 선수의 타석당 홈럼 갯수는 압도적 리그 1위입니다. 

박병호 선수의 1루 수비는 리그 평균값에 가깝습니다. 1루수라는 자리는 수비력보다 장타율, 타격능력을 우선한 선수들이 맡곤합니다. (다만 최근들어 각 구단의 1루 수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거포형 1루수보다 수비력에 중점을 둔 1루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는 이미 대한민국의 4번타자로 낙점된 상태입니다.

박병호 선수는 상무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안치홍 2루수 (KIA). (8.23일 기준, 타율 0.362).

1990.07.02/178cm/90kg.

안치홍 연봉 3억2천만 원.

KBO를 대표하는 2루수 기아의 안치홍 선수입니다. 

안치홍 선수의 타율은 0.362로 리그 4위에 해당하며, 리그 2루수 중 1위 입니다. 특히 장타율 0.599, 홈런 19개로 중장거리형 타자로 불립니다. 

안치홍 선수는 넓은 수비범위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센스를 갖추고 있기때문에 믿을 수 있는 2루수 입니다. 

안치홍 선수는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하였습니다.

 

 




·박민우 2루수 (NC). (8.23일 기준, 타율 0.308).

1993.02.06/185cm/80kg.


박민우 연봉 3억2천만 원.

NC의 2루수 박민우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내야 수비 교체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우 선수는 매년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올해도 3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괜찮은 장타율 0.412, 적당한 출루율 0.360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대타 타율이 0.571로 50%가 넘는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훌륭한 내야 교체 자원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시즌 박민우 선수의 2루 수비는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 트라우마까지 겪었지만, 심리상담 등을 통해 수비 불안을 극복해내었다고 합니다. 2018시즌 현재까지 수비 실책, 박민우 6개, 안치홍 8개로 단순 수비 에러 갯수만 놓고 보면 박민우 선수가 더 적은 식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박민우 88경기, 안치홍 96경기).

박민우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 대표팀.

사이드암 투수 분석.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 최충연()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 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아시안게임 야구 우투수 분석.

·임기영 사이드암 선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5.58).


1993.04.16/184cm/78kg.

임기영 연봉 1억 3000만원.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 선수 입니다. 2017년 평균자책 3.65점, 2번의 완투, 완봉승을 기록하며 타이거즈의 선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은 평균자책점 5.58에 두번의 엔트리 말소, 선발과 불펜의 보직 변경 등 힘겨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는, 선발 복귀 경기이면서 가장 최근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시즌 최고투를 선보였다는 점 입니다. 이날 6.1이닝 3안타 2볼넷, 승리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임기영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집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141km이며, 제구가 좋은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직구와 체인지업을 똑같은 폼으로 던지기때문에 타자들이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멘탈도 좋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임기영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박치국 사이드암 불펜 투수 (두산).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23).



1998.03.10/177cm/78kg.

박치국 선수 연봉 3400원.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두산의 특급 불펜 투수 박치국 선수 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시즌전 전문가들의 예상은 패전 불펜 투수로의 활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KBO 리그 1위팀의 가장 많은 경기(101경기중 52경기 등판)를 소화중인 투수로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대표 불펜 투수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박치국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과 커브 입니다. 140km 중반대의 구속의 직구와 커브의 배합이 좋다고 합니다. 

박치국 선수는 공격적인 투구와 나이답지 않은 강철 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자 견제 능력도 흘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의 이강철 수석코치(사이드암 투수)의 지도는 박치국 선수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은 폭염속에서 최다 경기 출전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치국 선수의 체력관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박종훈 사이드암(언더핸드) 선발 투수 (SK). (8.01일 기준, 평균자책점 3.99).


1991.08.13/186cm/85kg.

박종훈 선수 연봉 2억원.

SK의 잠수함, 언더핸드 투수 박종훈 선수 입니다. 

 

 


박종훈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집니다. 구속은 130km 후반으로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더핸드 투수의 특징인, 땅을 스치듯이 출발하는 공은 움직임이 변화무상하여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덕분에 타자들의 땅볼유도가 좋습니다.

2018시즌 박종훈 선수의 구종 특징이라면 직구보다 변화구 구사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 박종훈 선수는 승리(12승)는 꾸준히 챙겼지만, 멘탈관리에 어려움과 그로인한 제구력 난조를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2018시즌 박종훈 선수는 전반기에만 9승을 챙기며 SK의 키플레이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격려와 자신의 정신 단련으로 멘탈을 성장시켜다고 있다 합니다.

박종훈 선수의 단점이라면, 투구폼때문에 주자 견제에 애를 먹곤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언더핸드 투수의 공이 흔치 않기때문에 메이저 선수들은 언더핸드 투수의 공에 애를 먹을 수 있다합니다. 과거 김병현 선수의 활약도 그 이유가 크게 작용한 탓이라합니다.

박종훈 선수는 상무에서 병역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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