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2018 US오픈 탈락.

정현 선수가 아쉽게도 테니스 대회 US오픈 2회전에서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US오픈 2회전은 64강전으로 상대는 세계 랭킹 84위 미하일 쿠쿠쉬킨 입니다. 미하일 쿠쿠쉬킨은 러시아 태생이지만, 현재의 국적은 '카자흐스탄'이라고 합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1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5~6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7월, 영국.

US오픈 테니스 대회, 8~9월, 미국.

이로써 2018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는 마감했습니다. 




●테니스 선수 정현 세계 랭킹, 한국 랭킹(2018년 8월31일 기준).

정현 선수의 한국 남자 단식 랭킹은 압도적 1위 입니다. 각 대회의 성정에 점수를 매겨 선수 랭킹을 측정합니다. 한국 단식 2위는 2018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이덕희 선수 입니다. 

정현선수의 세계랭킹은, ATP 싱글 랭킹 현재 23위 입니다. 역대 최고 랭킹은 19위였습니다. ATP 랭킹은 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테니스 전문가 협회)에서 관리 합니다. 




● 정현 스펙.

생년월일: 1996년 5월 19일. 22세.

신체: 188cm, 87kg.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재학.

성적: 2018 호주 오픈, 4강 탈락(상대, 로저 페더러).



 

 


● 정현, 아시안게임과 군대.

병역 혜택을 목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기사에 오르고 있습니다. 덕분에 20대 초반의 운동선수를 보게되면 군대를 다녀왔는지 부터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8월엔 젊은 운동 선수들에게는 커리어 단절을 막을 수 있는 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테니스 종목이 있기에, 22살의 정현 선수가 출전하여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정현선수는 현재, 같은 시기에 열리는 US오픈에 출전중입니다. 안타깝에 오늘 탈락했지만, 아시안게임을 뒤로하고 US오픈 출전을 선택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정현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에서 임용규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정현 선수가 4년전, 학생 시절 이미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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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정우람(한화).


·국가대표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국가대표 내야수.

우: 안치홍(KIA)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국가대표 외야수.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중, 병역 미필 선수 9명.

오지환, 김하성, 박민우, 박해민, 이정후, 함덕주, 박치국, 최충연, 최원태.

 

 




·오지환 유격수 (LG). (8.29일 기준, 타율 0.277).

1990.03.12/186cm/80kg.

오지환 연봉 2억 9천만원.

LG의 유격수, 화제의 야구 국가대표 오지환 선수 입니다. 병역 문제로 큰 화제를 받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유격수임에도 거대한 잠실 구장에 홈런 10~15개를 보여주는 장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즌 10개 정도의 준수한 도루 기록과 매시즌 3~5개의 3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비교적 낮은 수준의 타율 0.277과 리그 1위의 삼진 120개를 보여주고 있어, 국가대표 자격이 충분한지에 대한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안을 삼을만한 점은 볼넷 출루 54개로 리그 3위로 베트를 잘 휘두르지 않고 종종 진루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의 유격수 수비력은 의구심을 낳고 있습니다. 실책 17개를 기록, 기대 이하의 포구 실력을 보여주고 송구 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또한 오지환 선수의 개인적 컨디션에 따라 그날의 경기 분위기를 좌지우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병역 문제 때문에 이미지가 몹시 나빠지고있습니다. 2016년 문신으로 경찰청 야구단 지원에 탈락한 경험이 있고, 2017년 말에는 상무 야구단지원을 포기했습니다. 결국 2018시즌 프로야구를 선택한 오지환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없으면, 현역 군인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을 해결해야 합니다.  

야구선수는 야구로 보답해주겠다던 유명 선수따라, 나빠진 여론을 뒤집어 버릴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김하성 유격수 (넥센). (8.29일 기준, 타율 0.303).

1995.10.17/175cm/76kg.

김하성 연봉 3억 2천만원.

넥센의 유격수, 국가대표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 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불리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타격보다 수비력을 중요시 여기는 포지션 유격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 17시즌 홈런 20개 이상을 보여줬고, 18시즌 홈런 17개 장타율 0.498 타율 0.303으로 다른 유격수들에 비해 높은 장타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격수임에도 높은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김하성 선수의 수비 능력은 리그 최고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수비 범위가 넓고, 날렵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르지 못한 자세로 1루까지 송구할 수있는 강한 어깨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책이 많이 나오는 유격수 자리임에도 실책 10개로 리그 유격수 평균 실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큰 부상없이 튼튼한 신체를 지니고 있어, 그라운드에서 큰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박민우 2루수 (NC). (8.29일 기준, 타율 0.308).

1993.02.06/185cm/80kg.

박민우 연봉 3억2천만 원.

NC의 2루수 박민우 선수 입니다. 국가대표 내야 수비 교체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우 선수는 매년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올해도 3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괜찮은 장타율 0.412, 적당한 출루율 0.360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민우 선수는 대타 타율이 0.571로 50%가 넘는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훌륭한 내야 교체 자원으로 활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8시즌 박민우 선수의 2루 수비는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 트라우마까지 겪었지만, 심리상담 등을 통해 수비 불안을 극복해내었다고 합니다. 2018시즌 현재까지 수비 실책, 박민우 6개, 안치홍 8개로 단순 수비 에러 갯수만 놓고 보면 박민우 선수가 더 적은 식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박민우 88경기, 안치홍 96경기).

박민우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박해민 중견수 (삼성). (8.29일 기준, 타율 0.284).

1990.02.24/180cm/75kg.

박해민 연봉 2억 9천만원.

삼성의 수비 천재 박해민 선수 입니다. 다른 타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타격 능력이지만, 빠른 발, 주루 센스, 뛰어난 수비능력 등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습니다.

특히 박해민 선수의 도루 능력은 KBO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27개로 1위(공동 버나디나, 김혜성, 이용규), 17시즌 1위(40), 16시즌 1위(52), 15시즌 1위(60)로 도루왕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17시즌까지 3년 연속 '도루왕'입니다.

하지만 박해민 선수는 타격 능력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습니다. 선구안은 괜찮은 편이지만, 컨택능력이 떨어지고 장타율이 낮습니다. 덕분에 출루하기까지 가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박해민 선수의 외야 수비능력은 KBO 리그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중견, 우익, 좌익수 모든자리 수비가 가능하며, 낙구 지점 파악이 빠릅니다. 게다가 빠른발을 가지고 있고 슬라이딩 캐치도 곧잘 해냅니다. 다만 약한 어깨로 종종 지적받고있습니다.

때문에 박해민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이 아닌 중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리드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루사를 방지하기 위해 교체되어, 경기 끝날때까지 리드를 지키기위한 수비를 위한 선택으로 매우 좋은 외야 자원입니다. 

박해민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2018시즌 프로야구를 선택한 박해민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없으면, 현역 군인으로 1년 9개월간 병역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정후 중견수 (넥센). (8.29일 기준, 타율 0.378).

1998.08.20/185cm/78kg.

이정후 연봉 1억 1천만원.

KBO리그의 보물 이정후 선수 입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되었을때, 어째서 차출되지 않았는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명단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현재 리그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타율 0.378로 2위 양의지 선수(0.366)와 1푼 이상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야구 센스, 뛰어는 컨택 능력, 빠른 배트 스피드, 물려받은 운동신경 등 어디하나 모자란 점이 없습니다. 특히 17시즌에 비해 장타력까지 끌어올려 중장거리 타자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수비가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성장세는 누구보다 뛰어나며 실책(3개)이 적어서 믿을 수 있는 외야 수비를 보여줍니다.

이정후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박치국 사이드암 불펜 투수 (두산). (8.29일 기준, 평균자책점 3.61).

1998.03.10/177cm/78kg.

박치국 선수 연봉 3400원.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두산의 특급 불펜 투수 박치국 선수 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시즌전 전문가들의 예상은 패전 불펜 투수로의 활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KBO 리그 1위팀의 가장 많은 경기(101경기중 59경기 등판)를 소화중인 투수로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대표 불펜 투수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박치국 선수의 구종은 패스트볼과 커브 입니다. 140km 중반대의 구속의 직구와 커브의 배합이 좋다고 합니다. 

박치국 선수는 공격적인 투구와 나이답지 않은 강철 멘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자 견제 능력도 흘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두산의 이강철 수석코치(사이드암 투수)의 지도는 박치국 선수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은 폭염속에서 최다 경기 출전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박치국 선수의 체력관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박치국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최충연 우완 불펜 투수 (삼성). (8.29일 기준, 평균자책점 4.21).

1997.03.05/190cm/85kg.

최충연 연봉 4500만원.

삼성의 3년차 불펜(셋업) 투수 최충연 선수 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마당쇠 역할을 하며, 삼성의 믿을맨이 되었습니다. 현재 필승조에서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충연 선수가 삼성의 믿을맨이다 보니, 현재 kbo 불펜 투수 최다 이닝, 68과 1/3이닝을 소화해냈습니다. 그동안 3일 연투도 2번이나 있었으며, 한주간 4번의 등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혹사당하도 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최충연 선수의 대표 구종은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입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40km 후반대를 이루지만, 타자들에게 쉽게 공략당합니다. 때문에 직구 비율은 30~40%대로 투수들중 낮은편에 속합니다. 대신 직구를 커버하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의 변화구가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고 합니다. 직구와 변화구의 조화 덕분에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하여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입니다. 

최충연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됩니다. 

 

 




·함덕주 좌완 마무리 투수 (두산). (8.29일 기준, 평균자책점 2.30).

1995.01.13/181cm/78kg.

함덕주 연봉 1억 6000만원.

함덕주 선수는 프로에 데뷔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130km의 구속을 140km 중반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함덕주 평균 구속 142~144km.

함덕주 선수의 주요 구종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입니다. 특히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함덕주 선수는 2017년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2017년 평균 자책점 3.67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두산 코치진은 2018년 함덕주를 불펜으로 돌렸습니다.

불펜이 된 함덕주 선수는 현재까지 세이브 25개로 세이브 순위 2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1위 정우람 31개). 두산이라는 강팀의 뒷문을 24세의 어린 선수가 깔끔하게 닫아주고 있습니다. 

함덕주 선수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시, 군 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최원태 우완 선발 투수 (넥센). (8.29일 기준, 평균자책점 3.95).

1997.01.07/184cm/93kg.

함덕주 연봉 1억 5000만원.

KBO리그 국내 선발 다승 1위, 넥센의 최원태 선수입니다. 23경기 선발 출전하여 13승 7패 승률 0.650을 기록중입니다. 특히 3.95의 평균 자책점은 KBO 국내 선발 투수중 양현종 선수 다음으로 좋은 기록입니다.

최원태 선수의 구종은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입니다. 패스트볼의 구속은 140km중반대가 나옵니다. 2018시즌부터 슬라이더와 커브를 제대로 다루게 되면서 높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최원태 선수의 장점은 튼튼한 체력과 단단한 멘탈입니다. 2017시즌 풀타임 선발 출전으로 단단한 내구성을 보여줬고, 2018시즌엔 완투까지 기록할 정도로 이닝이터의 모습까지 더했습니다. 게다가 올시즌 넥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팀분위기가 침체됐을 때에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원태 선수의 롤모델은 양현종 선수라고 합니다.

최원태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AG 야구 국가대표 엔트리 수정.

결국 프로야구 국가대표 선수 교체가 있었습니다. 첫 발표 이후 부상으로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제외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구분

선수명(구단)

인원()

투수

이용찬(), 임찬규(L), 정찬헌(L)최원태(), 최충연(), 장필준(삼)

4

양현종(K), 함덕주(), 차우찬(L)정우람()

4

사이드

임기영(K), 박치국(), 박종훈(S)

3

포수

양의지(), 이재원(S)

2

내야수

안치홍(K), 박민우(N), 최정(S)황재균(K), 오지환(L), 김하성(), 박병호()

6

외야수

김재환(), 박건우(), 이정후(넥), 손아섭(), 김현수(L), 박해민()

5

합계

총 24

 

[구단 별 인원]

KIA

두산

롯데

NC

SK

LG

넥센

한화

삼성

KT

합계

3

6

1

1

3

5

2

1

2

0

24



 

 


투수

우: 이용찬(두산), 임찬규(LG), 정찬헌(LG), 최충연(삼성),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우 사이드 : 임기영(KIA), 박치국(두산), 박종훈(SK).

좌: 양현종(KIA), 함덕주(두산), 차우찬(LG), 정우람(한화).


포수

우: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내야수

우: 안치홍(KIA), 최정(SK), 김하성(넥센), 박병호(넥센), 황재균(KT).

좌: 박민우(NC), 오지환(LG).


외야수

우: 박건우(두산).

좌: 김재환(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총 24명. (*엔트리 선수, 부상시만 다른 선수로 교체 가능.)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


 

 


아시안게임 야구 외야수 분석 (2).

박해민(삼성), 이정후(넥센).


·박해민 중견수 (삼성). (8.19일 기준, 타율 0.284).

1990.02.24/180cm/75kg.

박해민 연봉 2억 9천만원.


삼성의 수비 천재 박해민 선수 입니다. 다른 타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타격 능력이지만, 빠른 발, 주루 센스, 뛰어난 수비능력 등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되었습니다.

특히 박해민 선수의 도루 능력은 KBO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27개로 1위(공동 버나디나, 김혜성, 이용규), 17시즌 1위(40), 16시즌 1위(52), 15시즌 1위(60)로 도루왕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17시즌까지 3년 연속 '도루왕'입니다.

하지만 박해민선수는 타격 능력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습니다. 선구안은 괜찮은 편이지만, 컨택능력이 떨어지고 장타율이 낮습니다. 덕분에 출루하기까지 가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그러나 박해민 선수의 외야 수비능력은 KBO 리그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중견, 우익, 좌익수 모든자리 수비가 가능하며, 낙구 지점 파악이 빠릅니다. 게다가 빠른발을 가지고 있고 슬라이딩 캐치도 곧잘 해냅니다. 다만 약한 어깨로 종종 지적받고있습니다.

때문에 박해민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이 아닌 중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리드하고 있는 시점에서 주루사를 방지하기 위해 교체되어, 경기 끝날때까지 리드를 지키기위한 수비를 위한 선택으로 매우 좋은 외야 자원입니다. 

박해민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이정후 중견수 (넥센). (8.19일 기준, 타율 0.378).

1998.08.20/185cm/78kg.

이정후 연봉 1억 1천만원.

KBO리그의 보물 이정후 선수 입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되었을때, 어째서 차출되지 않았는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명단 수정으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현재 리그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타율 0.378로 2위 양의지 선수(0.366)와 1푼 이상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야구 센스, 뛰어는 컨택 능력, 빠른 배트 스피드, 물려받은 운동신경 등 어디하나 모자란 점이 없습니다. 특히 17시즌에 비해 장타력까지 끌어올려 중장거리 타자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수비가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 성장세는 누구보다 뛰어나며 실책(3개)이 적어서 믿을 수 있는 외야 수비를 보여줍니다.

이정후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시 병역혜택을 받습니다.


 

 


 

 



국가대표! 권창훈 선수!

권창훈 선수의 활약 소식이 매주 쌓여가고 있습니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중 가장 떠오르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미 국가대표중 최고의 자리올라가 있습니다.


http://www.dfco.fr/joueurs/kwon-chang-hoon/ (생년월일이 잘못 표기 되어 있다.)

 

 


권창훈.

생년월일: 1994년 6월 30일.

(디종FCO 의 공식사이트에는 권창훈 선수의 생년월일이 '1995년'으로 잘못 표기 되어 있습니다.)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번호: 22

신체: 174cm , 70k.

별명: 빵후니(부모님께서 빵집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클럽: 2013~2017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17~ 현재 디종 FCO (프랑스 '리그1' · '리그앙')

 

 


또래 유명인, 2018년 '황금 개띠'

'황금 개띠'로 유명한 '다코타 패닝'

채수빈(배우), 수지(jyp), 혜리(걸스데이), 슬기(레드벨벳), 저스틴 비버(가수), 허영지(가수), 수빈(가수2명), 키썸(가수), 다코타 패닝(배우), 해리 스타일스(가수), 이스라엘 브로우사드(배우), 엠레 잔(리버풀), 하주석(한화이글스), 한승택(기아타이거즈), 코리시거(LA다저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권창훈.

권창훈 선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수원삼성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후 김두현 선수의 교체맴버로 밴치 맴버였습니다.

하지만 김두현 선수가 떠나고 수원삼성의 15시즌은 권창훈의 시즌이였습니다. 미드필더로서 골을 간수하는 능력이 좋고 빈공간으로 패스가 훌륭했습니다. 특히 공격시 골을 이끌고 다니며 다른 선수의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35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격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권창훈의 활약은 15~16시즌 까지 이어졌고, 17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리그1(리그앙) 디종 FCO로 이적하였습니다.


 

 


●프랑스 리그1(리그앙) 17시즌 권창훈.

권창훈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랑스 '디종 FCO'로 '약 12억 6000만원'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 하였습니다.

한때 중동의 구단에게, 이적료와 연봉 모두 합쳐 '약 58억'을 제시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럽무대를 위해 거절했다고 합니다.

'리그1(리그앙)'의 17시즌이 한창이던 시기에 이적한 권창훈 선수는 몇경기 뛰지 못하고 '족저근막염'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부상 전까지의 짧은 시간에도 눈에 뛰는 활약과 적응으로 18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디종 FCO는 리그1(리그앙)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리그1 18시즌 32라운드 순위

 

 


프랑스 리그1(리그앙) 18시즌 권창훈.

권창훈 선수의 18시즌 연봉은 '약 14억' 정도입니다. 성과에 따라 최대 '약 20억'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18시즌, 드디어 '디종FCO'에 권창훈 선수의 이름을 세겨넣기 시작했습니다.

18시즌, 데뷔 골을 기록하는것 뿐만아니라, 현재 32경기 '골 8, 도움 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리그앙(리그1) 주간 '베스트 11'에 뽑히는 등 매주 활약 소식이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리그앙(리그1), '디종 FCO'는 현재 20팀중 1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1(리그앙)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권창훈 선수 기대.

리그앙 첫번째 풀 시즌을 맞이 하고 있는 권창훈은 리그 적응을 넘어 '권창훈' 이름 섹자를 세겨넣고 있습니다. 

권창훈 선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매우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는 세계 무대에 통할 수 있다느걸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권창훈 선수는 3~4년 후, 입대(군대) 해야 합니다. 그래서 2018년 8월 인도네이사에서 개최되는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손흥민 선수'와 함께 차출 될 거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창훈 선수의 국제 무대 확약은 '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 2018년 6월에 개최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확인 할 수 있을것니다. 

스포츠 팬으로서 권창훈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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